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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화사한 가을꽃의 향연'…성묘 마친 가족단위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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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찌감치 조상을 모신 가족들은 손에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아직은 연휴가 넉넉하게 남아서 크게 서두를 필요도 없었겠지요. 그래서 표정들이 더 밝았나 봅니다.

이어서 김동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자락이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거대한 솜사탕 속에 빠진 듯, 꿈속에서 안갯속을 거니는 듯, 관광객들은 핑크뮬리의 매력에 흠뻑 취합니다.

김종수 / 전북 정읍시
"성묘 끝나고 애들 가을 풍경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사진상보다는 훨씬 예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