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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미 국무부, 북한 핵전쟁 임박 주장에 "무책임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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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한반도에 핵전쟁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발언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대사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질문에 북한은 이웃 국가를 위협하거나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수없이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역내 파트너인 한국, 일본과 협력해 두 나라 안보를 보장하고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