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신보 표지 이슬람 경전과 유사 논란…초판 전량 폐기
보이그룹 킹덤의 새 앨범 디자인이 이슬람교 경전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소속사가 앨범 초판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킹덤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무슬림 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앨범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킹덤의 미니 7집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비슷하다며, 무슬림에게 신성한 경전을 상업적 앨범 표지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킹덤 #앨범 #표지 #논란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이그룹 킹덤의 새 앨범 디자인이 이슬람교 경전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소속사가 앨범 초판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킹덤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무슬림 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앨범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킹덤의 미니 7집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비슷하다며, 무슬림에게 신성한 경전을 상업적 앨범 표지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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