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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과학 한스푼] 엄마 몸 밖 또 하나의 자궁...'인공 자궁' 임상시험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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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숙아는 장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인큐베이터와 달리 미숙아를 다시 탯줄에 연결해 엄마 뱃속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인공 자궁'이 동물실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도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투명한 액체가 가득한 비닐백 속, 분홍빛을 띤 작은 양이 잠자는 듯 누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