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뉴스 9' 헤드라인

1.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가결 하루 만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직무수행에 "사력을 다하겠다"며 지지자를 향해 결집을 호소하기도 했는데, 친명계는 '색출 작업'을 거듭 예고했습니다.

2. 가결에 따른 책임론이 일면서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했습니다. 어젯밤 민주당 의원총회는 계파 갈등으로 고성이 터져나왔습니다.

3.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는 26일로 잡혔습니다. 검찰은 700쪽 분량의 증거기록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김명수 대법원장이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5. 정부가 추석 성수품 가격이 작년보다 6.4%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시민들 체감은 달랐습니다.

6.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히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50개 획득을 목표로 하는데, 야구와 축구 등의 결승전이 예정돼 있는 10월 7일이 '슈퍼 골든 데이'로 기대됐습니다.

7.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이 붕괴됐습니다. 미국이 내년까지 5%대 기준금리 유지를 시사한데 따른 건데, 대출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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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가결 하루 만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직무수행에 "사력을 다하겠다"며 지지자를 향해 결집을 호소하기도 했는데, 친명계는 '색출 작업'을 거듭 예고했습니다.

2. 가결에 따른 책임론이 일면서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했습니다. 어젯밤 민주당 의원총회는 계파 갈등으로 고성이 터져나왔습니다.

3.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는 26일로 잡혔습니다. 검찰은 700쪽 분량의 증거기록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