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한전 사장 "위기 해결 실마리 보일 때까지 퇴근 안 한다" 선언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이 위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회사 집무실에서 숙박하며 핵심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김 사장이 지난 20일 취임 후 사장실에 간이침대를 들여놓고 숙박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휴일 없이 24시간 본사를 떠나지 않고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사장은 다음 주까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한전의 역할 재정립과 전기요금 정상화, 추가 자구책 등에 대해 토론하며 최대한 빨리 위기 극복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