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하순에 접어드니, 확실히 가을 기운이 짙어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하늘은 더 높아지고, 공기도 점점 시원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5.2도로 출발하며 다소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서울 기온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선선하고 쾌청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까지 매우 크게 나겠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서쪽 지방에 끼었던 안개는 대부분 옅어졌습니다.
낮 동안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다만, 제주도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5~3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 광주와 부산은 27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밤사이 강원 영동에만 비가 살짝 내릴 전망입니다.
이후 다음 주 수요일쯤 중부 지방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다행히 추석 연휴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고요.
큰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추석 당일 전국에서 환하고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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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순에 접어드니, 확실히 가을 기운이 짙어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하늘은 더 높아지고, 공기도 점점 시원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5.2도로 출발하며 다소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서울 기온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선선하고 쾌청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까지 매우 크게 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