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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간첩 조작사건' 검사 사상 첫 탄핵..."법 따라 처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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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를 보복 기소했단 의혹을 받는 안동완 차장검사의 탄핵소추안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의 정당성을 판단하는데, 직무가 정지된 안 검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3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하던 유우성 씨는 북한에 탈북자 정보를 넘겼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