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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경기교육청, 교사 2명 잇단 사망에 학부모 3명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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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의정부의 같은 초등학교에서 교사 두 명이 잇따라 극단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해당 학교장과 교감에 대해서도 지도·감독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징계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을 계기로 2년 전 의정부에서도 같은 학교 교사 2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기교육청은 한 달 넘게 진상 조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