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부터 충남 청양 정산과 세종시 금남면에 160mm 넘는 비가 오는 등 대전과 충남, 세종에 1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시 괴곡동 유원지에서 야영객 2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고, 충남 논산에서는 하천 옆에 주차됐던 대형 화물차 2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또 주택과 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등 대전과 충남, 세종 소방본부로 비 피해 120여 건이 신고된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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