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모로코의 아나운서가 자신의 어린 딸을 방송국에 데리고 갔다가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모로코 메디1 방송의 아나운서인 레나 알와쉬는 뉴스를 진행하던 중 딸이 스마트폰을 건네기 위해 갑자기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어린 딸은 어머니가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스마트폰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스튜디오를 나갔으며 알와쉬는 딸이 다가오자 잠시 곁눈질을 했지만 이성을 찾고 다시 방송을 진행했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