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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하루 15분 다이어트'에 '이 방법'까지 함께하면 효과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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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다이어트'

하루 15분 다이어트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꾸준한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현대인들을 위한 다이어트법으로, 하루 15분 푹신한 바닥에서 수건을 길게 잡고, 무릎을 허공을 향해 편 채 수건을 쥔 팔은 멈춘 채 다리를 상체 쪽으로 잡아당기면 된다.

하루 15분 다이어트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15분 다이어트, 간편하고 좋다!", "하루 15분 다이어트, 오늘부터 당장 시작!", "하루 15분 다이어트, 막상 해보니 5분 하기도 힘들다", "하루 15분 다이어트, 식이요법도 병행해야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하루 15분 다이어트가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 5월 방송된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서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김치 끊기'를 추천해 눈길을 끈다. 병행한다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은희 마이클리닉 원장은 "김치는 훌륭한 발효식품이지만 체중감량과 다이어트 측면에서는 해로운 음식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흰 쌀밥과 함께 김치를 먹을 경우 자극적인 맛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기 어려워 진다고 지적했다.

나트륨 유해성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강 원장은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김치 100g당 600~2000mg 이상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김치는 하루에 종이컵 반 정도만 먹고, 다이어트 시에는 섭취를 금하는 게 좋다"고 권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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