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서는 선두 울산이 제주를 상대로 환상적인 골들을 펑펑 터뜨리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울산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홈 팬들 앞에서 그림 같은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후반 8분 엄원상의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수비 지역부터 빠르게 단독 돌파한 뒤 1명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주민규가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걸 시위하듯이 멋진 터닝슛을 터뜨렸습니다.
수원FC는 이승우가 시즌 2호 골을 뽑았지만, 대구에 3대 1로 졌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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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홈 팬들 앞에서 그림 같은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후반 8분 엄원상의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수비 지역부터 빠르게 단독 돌파한 뒤 1명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주민규가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걸 시위하듯이 멋진 터닝슛을 터뜨렸습니다.
5대 1로 이긴 울산은 2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수원FC는 이승우가 시즌 2호 골을 뽑았지만, 대구에 3대 1로 졌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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