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다음 주 합동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10여 명이 다친 분당선 수내역 사고 현장에서 다음 주 관계기관들의 합동조사가 진행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철도사법경찰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오는 13일 경기 성남시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에서 합동조사를 벌입니다.

이들 기관은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 설비를 감식하고, 안전 점검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살피면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실시한 정기검사와 유지보수업체가 진행한 점검에서 모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8일) 아침 8시 20분쯤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위로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주행하면서 시민 14명이 다쳤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