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선관위 '특혜 채용' 감사 수용…"헌재에도 묻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선관위가 기존 입장을 바꿔서 채용 의혹 부분에 한해서만 감사원 감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는 게 타당한지,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시간 가까운 회의 끝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 감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2일 선관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거부한 결정을 뒤집고 고위직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한해 부분 수용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