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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패 심해 건물 전체에 악취"…50대 남성 반지하서 고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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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주택가 반지하 방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지 약 석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이른바 고독사입니다. 딱히 정해진 일자리가 없었고 이웃이나 가족과 교류도 뜸했습니다. 하지만 월세가 밀리고 전기료가 몇 달씩 밀리는 등 위기 신호는 있었지만 감지가 안됐습니다.

먼저 최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의 한 골목길, 구급대원들이 바삐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