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설화' 논란으로 자진사퇴 한 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을 선출하는 보궐선거에서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이 당선됐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9일) 당 전국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이종배, 천강정 후보를 꺾고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전체 전국위원 828명 가운데 58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 최고위원은 64.7%인 381표를 얻었습니다.
호남 출신 40대인 김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이후 김기현 지도부에서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돼 활동해 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9일) 당 전국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이종배, 천강정 후보를 꺾고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전체 전국위원 828명 가운데 58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 최고위원은 64.7%인 381표를 얻었습니다.
호남 출신 40대인 김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이후 김기현 지도부에서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돼 활동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