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 회복"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부로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최종 살처분 완료 뒤 28일 동안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 기간 바이러스가 확산했다는 증거가 없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의 국제 기준에 부합해 자체 청정국 선언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과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가금을 살처분했으며, 이후 28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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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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