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D리포트] '문짝 수리비'만 6억 4천만 원…아시아나 수리비 누가 내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항에 착륙하기 전 비상문이 열린 아시아나 여객기의 수리비가 6억 4천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확보한 국토부의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비상문과 슬라이드 등 3개 부위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여객기는 사건 직후 대구 공항에서 임시 수리를 한 뒤 인천에서 수리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토부와 별개로 자체 피해액을 추산하고 있으며, 비상문을 연 피의자 33살 이 모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