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1.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세 이하 월드컵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준결승전에 대핸 열띤 거리응원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7개월만입니다.

2. 철도노조가 준법투쟁에 나선 어제 열차 운행에 심각한 차질은 없었습니다. 다만 일부 구간을 오가는 열차는 여전히 멈춰 있고, 운행이 지연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3.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우리 정부를 향해 강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싱 대사는 미-중 갈등 상황 속에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라며 후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프랑스 휴양지 안시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어린이 4명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시리아 국적의 남성으로, 유모차 안을 향해서도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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