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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동관 "학폭 의혹, 왜곡·과장"...대통령실 통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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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특보, 아들 학폭 논란에 '8장짜리 입장문'

"野 대표까지 무차별 폭로…사실관계 안 맞는다"

외압·회유 모두 '반박'…"MBC, 악의적 가짜뉴스"

"방송 자정능력 제고 시급"…대통령실, 해명 배포

[앵커]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는 아들의 학교 폭력 의혹이 왜곡·과장됐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아직 내정도 안 됐지만, 이 특보의 해명은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됐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는 '학폭 사건 논란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의 A4용지 8장 분량의 글을 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송구스럽다, 공직 후보자로 지명되지 않은 상태라 전제하면서도 야당 대표까지 무차별 폭로를 지속하는 상황이라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