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단비에 천일염 생산량 '뚝'…日 오염수 불안 겹쳐 가격 '껑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올해 천일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봄철에 비가 계속되면서 천일염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둑판처럼 펼쳐진 염전에 하얀 소금이 가득 쌓였습니다.

전남 신안에서는 국내 천일염의 80%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올해 천일염 생산량은 지난해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