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첨단기술 빼돌려도 '솜방망이'…美는 최대 33년 징역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술 유출에 따른 처벌 수위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아 미국 등 선진국과 우리의 처벌이 어떻게 다른지, 최윤정 기자가 비교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로 이직을 준비하던 삼성전자 A씨. 3나노 첨단 공정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1심에서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