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내린다던 그랜저 값 36만원 오른다…오락가락 세금 발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 정부가 앞으로, 국산차 살 때 소비자 가격이 최대 50만 원 정도 낮아진다고 발표했죠, 그런데 하루 사이 상황이 바꼈습니다. 소비자가 실제로 내는 돈이 오히려 늘어나게 됐습니다.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결정짓는 두 변수를, '조삼모사'식으로 따로 발표하면서 혼선을 낳은건데, 전후 상황, 배상윤 기자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출고가는 4200만 원, 여기에 붙는 개별소비세는 90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