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RFA "블라디보스토크 북한영사관 실종자, 연금 상태서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RFA "블라디보스토크 북한영사관 실종자, 연금 상태서 탈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실종된 북한 국적의 어머니와 자녀는 북한 영사관에 여러달 연금된 상태에서 탈출한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실종자들이 고려항공 소속 무역대표부로 러시아에 파견된 박모씨 아내와 아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박씨는 2019년 검열을 받으러 평양에 갔다가 코로나 봉쇄조치로 러시아로 못 돌아와고, 박씨 아내 김모씨가 '대리지배인' 자격으로 북한식당 '고려관'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블라디보스토크_북한영사관 #실종_모자 #탈북 #고려항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