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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문화현장] 축제 일주일 전 닥친 위기,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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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김광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익스트림 페스티벌 / 감독 : 김홍기 / 출연 : 김재화, 조민재, 박강섭, 장세림]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이름이 바뀐 지역축제.

이를 준비하던 대행사 대표 혜수는 그래도 축제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애씁니다.

하지만 축제가 시작되기 직전 객석은 텅 비고, 모든 일정도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모습을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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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바다에 닿다 / 감독 : 나카가와 류타로 / 출연 : 하마베 미나미, 키시이 유키노]

대학신입생으로 함께 자취를 하며 절친이 된 마나와 스미레.

하지만 스미레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둘은 서서히 멀어지고 그러던 어느 날 스미레가 갑자기 자취를 감춥니다.

마나는 그녀가 남긴 캠코더를 발견하고는 그 흔적을 쫓다가 숨겨졌던 비밀을 마주합니다.

아야세 마루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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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 감독 : 황승재 / 출연 : 김강현, 차선우, 한수연, 신연서, 서은채]

강현은 얼마 전 군에서 제대한 후배 선우와 함께 북악산을 오릅니다.

정상을 향해 걷던 두 사람은 과거 연인들과의 추억을 소환해 이야기 소재로 삼습니다.

선후배의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의 서로 달랐던 연애 방식을 녹여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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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에게 / 감독 : 델핀 리허리시 / 출연 : 프랑수와 벨레앙, 케이시 모텟 클레인]

제르맹은 먼저 떠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대 무용단에 입단합니다.

가족들 모르게 공연을 준비하지만 그런 그의 행동은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그 상실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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