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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안 따라온다고 무차별 폭행.."내 개, 내가 때리는데, 뭔 상관?"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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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하는 제보자 향해 "내 개, 내가 때리는 데 뭔 상관?"

경찰 체포에도 "저 XX 데려와, 토막 낼 거야"

지난 3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차를 세운 뒤,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제보자는 차 밖에서 벌어진 광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쿠키'라는 이름을 가진 불도그 한 마리가 남성 A 씨에 의해 발길질당하고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이 남성을 저지하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A 씨는 "내 개, 내가 때리는 데 뭔 상관"이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한 채 쿠키를 발로 차고, 벽에 내리치고, 주먹질도 서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