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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전투만큼 치열한 여론전…가스관·바흐무트 이어 댐폭파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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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제사회에 '서방 배후의 우크라 테러' 프레임 강변

우크라는 '민간 피해' 강조하며 서방 무기 지원 호소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작년 가스관 폭발에 이어 바흐무트 격전, 최근 댐 폭파에 이르기까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종 중요한 사안에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여론전이 난무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제사회 여론을 각자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려는 목적이지만, 때로는 지나친 프로파간다로 인해 실제 전황과는 동떨어진 방향으로 '팩트'마저 왜곡되는 사례가 많다는 비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