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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죄의식 없는 정유정…"사이코패스 검사서 정상 범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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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은 유치장에서 태연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해봤더니, 정상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유정이 여행가방을 끌고 걸어갑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였지만 태연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정유정은 범행 후 피해자의 옷으로 갈아 입었고, 피해자 집의 현관문을 열어 놓은 채 여러 차례 택시를 타고 들락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