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전우원 주식 가압류' 박상아 신청 인용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를 상대로 계모 박상아 씨가 낸 약 4억8,200만원 규모의 웨어밸리 주식 가압류 신청을 서울서부지법이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 씨는 자신이 보유한 웨어밸리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웨어밸리는 전 전 대통령 차남이자 전우원 씨의 아버지인 전재용 씨가 2001년 설립한 IT업체로, 전두환 일가 비자금의 통로로 지목된 곳입니다.
전 씨는 웨어밸리가 최근 3년간 현금 배당했지만, 자신은이를 받지 않았고 아버지가 가로챘다는 취지로 주장해왔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를 상대로 계모 박상아 씨가 낸 약 4억8,200만원 규모의 웨어밸리 주식 가압류 신청을 서울서부지법이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 씨는 자신이 보유한 웨어밸리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웨어밸리는 전 전 대통령 차남이자 전우원 씨의 아버지인 전재용 씨가 2001년 설립한 IT업체로, 전두환 일가 비자금의 통로로 지목된 곳입니다.
전 씨는 웨어밸리가 최근 3년간 현금 배당했지만, 자신은이를 받지 않았고 아버지가 가로챘다는 취지로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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