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바닷물 터널 주입 완료…방류 막바지 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오염수를 방류시킬 해저터널 공사를 마무리하고 바닷물을 주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후쿠시마 원전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넣는 작업이 하루 정도 진행돼 어제(6일) 오전 마무리됐습니다.

도쿄전력은 1km 길이의 해저터널 안에 6천 톤가량의 바닷물을 우선 채워 넣은 뒤 처리된 오염수를 같이 방류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