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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한인 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무기징역...6년여 만에 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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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인 사업가 지익주 씨를 납치해 살해한 필리핀 전직 경찰관과 정보원에게 사건 발생 6년여 만에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필리핀 앙헬레스 법원은 6일 경찰청 마약단속국 소속 전 경찰관인 이사벨과 국가수사청 정보원을 지낸 옴랑에게 각각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사벨의 상관이자 마약단속국 팀장을 지낸 둠라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