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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1km 터널에 바닷물 채웠다…오염수 방류 막바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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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염수를 흘려보낼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워 넣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도쿄전력은 어제(5일) 오후부터 후쿠시마 원전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넣는 작업을 시작해 오늘 오전 마무리했습니다.

1km 길이의 해저터널 안에 6천톤 가량의 바닷물을 우선 채워 넣은 뒤 처리된 오염수를 같이 방류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