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항공여객 24% 증가…코로나 이전 86% 회복
지난달 국적 항공사 여객 수가 1년 전보다 24%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국적항공사를 이용한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는 932만9,000여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23.8% 증가했습니다.
이중 국제선 여객 수가 36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배 폭증한 반면, 국내선은 572만8,000명으로 약 18% 줄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한 올해 월별 항공여객 수 회복률은 1월 80.4%에서 5월 85.8%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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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국제선 여객 수가 36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배 폭증한 반면, 국내선은 572만8,000명으로 약 18% 줄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한 올해 월별 항공여객 수 회복률은 1월 80.4%에서 5월 85.8%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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