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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돌려차기' 신상 공개‥"불법이다" vs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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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한 유튜버가 공개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동의가 없는, 사적 제재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며 지지하는 여론도 큰 상황입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귀가하는 여성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한 남성.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살인 미수를 저지른 겁니다.

그런데 최근 항소심에서 피해자 옷에서 남성의 DNA가 발견되면서, 성폭행 혐의까지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