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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제보는Y] 골프장 직원이 '알몸 몰카'..."책임 회피"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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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장 탈의실에서 벌거벗은 이용객을 직원이 몰래 찍었다가 현장에서 적발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골프장 측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본 직원이 신고하려고 찍은 것 같다고 해명했는데,

정작 나체 사진을 찍힌 사람은 담배를 피운 적도 없었습니다.

제보는 Y, 김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북 영천에 있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던 A 씨는 한 직원의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