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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감사원, 선관위 수사요청서 작성…일부 선관위원도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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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 여부를 둘러싼 감사원과 선관위 간 갈등은 결국 검찰 수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지난주 선관위에 두 차례 자료 요구를 했지만 응답이 없었다며 끝까지 감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수사요청서 작성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경우 이번주를 넘기지 않겠다는 기류라고 합니다.

여권의 거듭된 공세와 여론 악화에 선관위 내부에서도 특혜 채용 문제에 한해 감사를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