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만 재외동포와 관련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청이 오늘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초대 청장이 된 이기철 청장은 "문턱이 낮은 재외 동포청이 되어서 많은 분의 의견을 듣겠다"면서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재외 동포청은 첫 번째 사업으로 일본에 거주 중인 원폭 피해 동포들을 국내로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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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기자(herme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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