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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엄마 택배 일 돕다가‥중학생 아들 교통사고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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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른 아침 어머니의 택배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15살 중학생 아들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학교가 재량 휴업에 들어가자, 어머니의 일을 돕겠다며 함께 나섰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이른 아침 왕복 6차선 교차로에 흰색 1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화물차가 좌회전하는데, 반대편에서 흰색 승용차가 쏜살같이 달려오더니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