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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뉴스라이브] 휴일 긴급 최고위 "노태악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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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국 내용 핵심 키워드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이 휴일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선관위 사태와 관련해서 노태악 위원장 사퇴하라, 이렇게 다시 한 번 강하게 요구를 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님 나와 계신데요.
휴일에 이렇게 최고위원회의는 상당히 이례적인 거죠?

[윤희석]
그만큼 선관위 관련한 굉장히 크기 때문입니다. 선관위, 잘 아시다시피 지난 대선 때 코로나 관련해서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쿠리 투표라고 하죠.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를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보완 점검을 하라는 국정원의 요구도 무시를 했고 또 결정적으로 친인척 채용 비리, 이 선관위 안에서 있었던 서로 감싸주는 이 문화. 이것에 대한 비리가 이렇게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감사원 감사는 안 받고 조금 조사 강도가 약할 수밖에 없는 국가 권익위원회라든지 이런 쪽의 조사만 받겠다, 이런 식으로 선택적으로 뭔가 본인들의 비리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 이런 입장에 대해서 국민들께 더 자세하게 알리고 또 이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의지를 더 강조한다는 차원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