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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자막뉴스] "학교라 한 적 없다"... 뻔뻔한 학원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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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온 A 씨는 지난 3월 말, 학교가 등록 말소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학교로 알고 있었던 곳이 교육청엔 학원으로 등록돼 있었다는 사실도 그제야 알게 됐습니다.

A 씨는 입학 안내서나 공지사항에 모두 학교라고 돼 있었다며, 학교가 아닐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학부모 A씨 : 어느 부모가 거액을 들여서 학교 갈 시간에 학원을 보내겠냐는 거에요.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