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비판을 '괴담'이라며 반발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무슨 근거로 오염수의 안전성을 장담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논평에서 시찰단도 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은 오염수 방류로 우리 바다가 오염되고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식탁에 오를까 걱정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에 국민은 없고 일본만 있으니 '일본의힘'이라 불러야 할 지경이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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