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 바다·축제장 '북적'…현충일까지 맑음
[뉴스리뷰]
[앵커]
5월 연휴에는 비가 잦았는데, 이번 징검다리 연휴에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에 바다와 축제장은 주말 내내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는데요.
현충일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자]
이글거리는 태양에 부쩍 뜨거워진 날씨.
시원스레 펼쳐진 쪽빛 바다는 이른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도심 속 분수대는 아이들의 물 놀이터입니다.
솟구치는 물줄기에 옷이 흠뻑 젖어도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강 다리가 커다란 산책로로 변신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독서도 즐겨봅니다.
<류정환·류도진 / 서울 송파구> "반포대교까지 자전거 타고 와서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몰랐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최민성·안유진 / 서울 강서구> "최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여기 올 수 있을까 이런 걱정도 있었는데 나오니까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많으니까 코로나19에서 해방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현충일까지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월요일 오후부터 현충일 오전까지 제주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징검다리연휴 #화창한날씨 #나들이 #축제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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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5월 연휴에는 비가 잦았는데, 이번 징검다리 연휴에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에 바다와 축제장은 주말 내내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는데요.
현충일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글거리는 태양에 부쩍 뜨거워진 날씨.
시원스레 펼쳐진 쪽빛 바다는 이른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카약과 스노클링, 다이빙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위를 날려봅니다.
도심 속 분수대는 아이들의 물 놀이터입니다.
솟구치는 물줄기에 옷이 흠뻑 젖어도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강 다리가 커다란 산책로로 변신했습니다.
햇볕을 막아주는 그늘에 시원한 강바람은 덤.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독서도 즐겨봅니다.
<류정환·류도진 / 서울 송파구> "반포대교까지 자전거 타고 와서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몰랐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최민성·안유진 / 서울 강서구> "최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여기 올 수 있을까 이런 걱정도 있었는데 나오니까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많으니까 코로나19에서 해방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5월엔 궂은 날씨가 잦고 연휴마다 비가 왔는데, 모처럼 주말과 휴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현충일까지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월요일 오후부터 현충일 오전까지 제주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징검다리연휴 #화창한날씨 #나들이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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