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 2.6% 하락…설탕은 넉달째 상승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설탕 가격은 올라 넉달 연속 상승세가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4.3으로 지난달보다 2.6% 내렸습니다.
다만 설탕 가격지수는 4월보다 5.5% 상승한 157.6으로, 지난 1월 가격지수 대비 넉달간 34.9% 올랐습니다.
국제 공급량이 예상보다 적었고 브라질에서 대두와 옥수수 수출에 밀려 설탕 선적이 지연된 것 등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설탕 가격은 올라 넉달 연속 상승세가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4.3으로 지난달보다 2.6% 내렸습니다.
다만 설탕 가격지수는 4월보다 5.5% 상승한 157.6으로, 지난 1월 가격지수 대비 넉달간 34.9% 올랐습니다.
국제 공급량이 예상보다 적었고 브라질에서 대두와 옥수수 수출에 밀려 설탕 선적이 지연된 것 등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