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성악 김태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亞남성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악 김태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亞남성 최초

22살 한국 성악가 김태한이 오늘(4일)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88년 이 대회에 성악 부문이 신설된 이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로는 첫 사례입니다.

김태한은 지난 1일부터 어제 오후까지 사흘 동안 나머지 11명과 함께 결선무대에 올라 네 곡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수상에 따라 한국은 첼로 부문으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최하영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석권하게 됐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