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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힌남노 피해 진행형‥범람 하천 복구는 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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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포항의 한 마을에서는 전체 가구의 90%가 물에 잠겨 큰 피해를 입었었는데요.

복구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지금까지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물바다가 된 포항 대송면 제내리.

마을 옆을 흐르는 칠성천이 범람하면서 동네의 90%, 8백여 가구가 물에 잠겨 폐허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