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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장애인 학대 시설 폐쇄하라"‥무기한 천막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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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년 전 장애인을 묶어 놓고 질식해 숨지게 한 대구의 복지재단 시설에서 '또다시' 장애인 학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시설은 10년 전부터 폭행과 학대, 인권 침해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계속 운영이 가능했을까요?

시민사회단체가 시설운영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파란 옷을 입은 자폐성 장애인 뒤로 사회복지사가 다가오더니 허리를 꼬집고, 쿡쿡 찌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