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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국내 첫 팔미도 등대 120주년...인천상륙작전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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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 등대, 120주년 맞아 다시 불 밝혀

인천상륙작전 때 결정적 역할

[앵커]
국내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인천의 팔미도 등대가 불을 밝힌 지 120년이 됐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 과정에서 연합군 함대를 인도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역할도 했는데요. 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6km 떨어진 작은 섬 팔미도.

모래사장으로 연결된 두 개의 섬이 마치 한자 여덟 팔자처럼 보인다 해서 팔미도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