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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잘못했지만"…분유 훔친 아기 엄마 챙겨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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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트에서 분유와 기저귀를 훔친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2개월 된 아기의 엄마였습니다. 분유 살 돈이 없어 아이가 굶고 있다는 말에 경찰이 자신의 돈으로 분유를 사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G1방송 정창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원주의 한 대형마트.

물건을 훔치던 사람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