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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아이가 굶고 있어서"‥분유 훔친 여성에 온정 전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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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여성이 대형마트에서 진열된 상품을 훔치다가 붙잡혔습니다.

훔친 물건은 분유, 기저귀 같은 생활용품이었고, 여성은 두 달 된 아기가 굶고 있어서 그랬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이 사연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는데요.

이병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강원 원주시의 한 대형마트.

햐얀 모자를 쓴 여성이 분유 판매대 주변을 서성입니다.